사회
격리 해제 앞둔 남양주 73세 남성, 코로나19 재확진
입력 2020-06-15 11:01  | 수정 2020-06-22 11:05

경기 남양주시는 와부읍에 사는 73살 남성이 오늘(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은 뒤 그동안 자택에 머물렀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14일) 오후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격리 기간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삼성화재 논현지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 격리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부인은 진단 검사 후 자가격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