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랏빚 308조 원…국민 1인당 634만 원
입력 2009-03-24 10:36  | 수정 2009-03-24 10:36
지난해 국가채무가 308조 3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9조 4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2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8회계연도 정부결산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결산에 따르면, 관리대상수지 적자폭은 국내총생산 대비 1.6% 수준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채무 가운데 세금 등 국민이 떠안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121조 5천억 원이었고 자산이나 융자금 등 대응자산이 있는 금융성 채무는 176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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