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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채무 "김성환 볼 때마다 소외감 느낀다"
입력 2020-06-15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임채무가 김성환을 치켜세웠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스타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김성환은 전에는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하는 분위기가 쉽지 않았다. 연기하면서 노래 부르는 가수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요즘에는 노래 잘하는 후배들도 많다. 그때는 임채무 씨랑 둘이서 괜찮게 해먹었는데, 요즘엔 불안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채무는 김성환 볼 때마다 소외감 느낀다. 잘생기고 노래를 잘할 수 있을까 싶다. 제게 최무룡 선배를 닮았다고 했다. 저희 때는 노래하면서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 요즘 후배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잘생겨서 숨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임채무는 나에게 모두 빚쟁이라고 하는데, 전부 빚쟁이다. 왜냐면 엄마 배 속에 10개월 있는 동안 숙박료 우윳값 주고 온 사람 없다. 주려고 하니 어머니가 안 계신다. 평생 빚쟁이다. 제가 왕채무다. 곧 왕채권으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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