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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무생 "아내, 귀여운 만화 속 캐릭터 같아 반했다"
입력 2020-06-15 08:16  | 수정 2020-06-15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무생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이무생은 "사실 인기를 체감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 이 자리에 있으니까 실감을 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TV에서 뵀던 분들을 뵈니까 제가 있어야 하는 자리가 맞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무생은 결혼 10년차라면서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무생은 첫 만남부터 아내에 호감을 가졌다면서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게 숏컷이었다. 또 눈도 쌍커풀이 진했다. 귀여운 스타일"이라며 "보자마자 만화 속 캐릭터 느낌이 들었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제가 반해서 만남을 계속 이어가자고 대시했다"고 적극적인 사랑꾼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에 호평을 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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