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뭉쳐야 찬다` 이봉주, "계속 좋아지고 있다"... 창단 1주년 깜짝 방문
입력 2020-06-14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봉주가 오랜만에 팀을 방문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1주년을 맞은 어쩌다FC 팀이 처음으로 상대했던 팀과 리벤지 매치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안정환에 이어 5명의 원년 멤버, 5명의 추가 멤버들이 다 도착해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정환은 박태환, 모태범에게 "너희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특히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 반가운 손님이 식당으로 들어왔다. 주인공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이봉주였다. 이봉주는 반가워하는 멤버들에게 "1주년에 빠질 수 있냐"며 창단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멤버들이 허리 부상을 걱정하자 이봉주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치료는 장기가 될 것이라며 당분간 합류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봉주가 있었다면 몇 승은 더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