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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1년이 10년 같았다"... 어쩌다 FC 창단 1주년
입력 2020-06-14 2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안정환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1주년을 맞은 어쩌다FC 팀이 처음으로 상대했던 팀과 리벤지 매치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안정환과 선수들은 어쩌다 FC 창단 1년을 맞아 창단식을 했던 중국집을 찾았다. 제일 먼저 도착한 안정환은 꽃목걸이를 걸어주는 제작진에게 "여기가 지옥의 시작이었다"며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어쩌다 FC 창단 1주년'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보며 "1년이 꼭 10년 같았다"며 그동안 했던 고생들을 떠올렸다. 안정환은 "원래 4주만 하려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안정환이 추억에 잠겨있을 때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식당안으로 들어왔다. 안정환은 김용만을 보자마자 "형 꼬임에만 안넘어갔으면"이라고 말하며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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