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방콘’ 방탄소년단 “68만명 접속, 전 세계서 함성 들려” 깜짝
입력 2020-06-14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에 68만명이 접속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6시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치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RM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함성이 들리고 있다”라고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진은 우리와 여러분들의 방에서 방방 뛰며 즐기는 콘서트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을 준비해봤다”라고 ‘방방콘을 소개했다.
정국은 이번 ‘방방콘의 매력은 실시간 소통"이라며 "많은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라고 팬들이 보내준 댓글을 직접 읽었다. 특히 RM은 라이브는 전 세계 아미분들이 방에서 각자 즐기고 계신다. 현재 시청 수가 68만 2천명이 넘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방콘 The Live는 데뷔 7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선물이다.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총 6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더욱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