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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단짝 뽑은 유재석에 "훈련 잘 된 개일 뿐"
입력 2020-06-14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광수가 유재석의 단짝으로 뽑혔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주연인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레이스를 함께 했다.
김종국과 함께 오프닝에 등장한 지석진을 보고 멤버들은 "종이 접기 선생님 아니냐"며 놀리기 시자했다. 멤버들이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토크계의 시라소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단짝으로 뽑은 사람이 자신과 이광수로 뽑았다는 소식을 듣자 "인생은 어차피 혼자 사는 것이다"며 좋아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하도 "왜 뽑은지 알겠다"며 "하나도 서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그냥 훈련이 잘 된 개일 뿐이다"고 자조적으로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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