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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태형 9회말 끝내기 적시타…두산 꺾고 18연패 마침표
입력 2020-06-14 16:39 
역전 이용규 !(대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9회 말 2사에 터진 노태형의 극적인 결승 끝내기 적시타로 역대 프로야구 최다 연패 신기록 오명을 벗었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재개된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7-6으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NC 다이노스전 패배부터 기록했던 연패는 18연패로 막을 내렸다.
한화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와 함께 최다 연패 타이 기록팀으로만 프로야구 역사에 남게 됐다.
1998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1무 포함)의 18연패 기록도 넘어서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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