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4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0-06-14 08:40  | 수정 2020-06-14 10:22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무너지는 광경 볼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머지않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무너지는 꼴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남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음 대적 행동의 행사권을 군대에 넘기겠다며 무력도발도 시사했습니다.

▶ 트럼프 "적들 위협 시 행동"…북한에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이 위협받는 경우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한 원론적인 얘기지만 최근 군사도발을 암시한 북한에 대한 구두경고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집단감염 수도권 집중…연쇄감염 우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강남구 어학원 수강생이 중랑구의 헬스장 등 운동시설을 방문해 다시 연쇄감염이 이뤄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신규 확진자 폭증…전 세계 2차 유행 공포
미국에서 인구가 많은 텍사스와 플로리다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의 환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도 코로나19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어 2차 유행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 창녕 초등생 학대 계부 체포…혐의 시인
경남 창녕에서 9살 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가 어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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