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12 19:20  | 수정 2020-06-12 19:28
▶<국회 원 구성 또 불발>"15일 반드시 처리"
국회가 본회의를 열었지만 여야 합의 실패로 원 구성은 또 연기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사흘을 더 준다"며 "월요일에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단 살포 시 체포"<경기도 '초강경' 대응>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 이어 경기도까지 나서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건데 적잖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노인시설 집단감염 확산>한 곳서 14명 확진
서울 도봉구에 있는 노인보호시설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요양센터 등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르면서, 노인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 무기한 방역 강화<학원도 QR 코드?>
정부가 오늘까지였던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수로 줄어들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학원에도 의무적으로 QR코드를 도입하려던 안은, 학원들 반발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 "50개도 판매"<공적마스크 판매 관리 '구멍'>
약국마다 KF 공적마스크 재고가 쌓이면서 구매제한 개수가 지켜지지 않는 등 공적마스크 관리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반면 여름용 비말마스크는 부족해, 정부가 마스크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단독] 현장방문 맞아?<대낮부터 술 마신 의원들>
전북 지방의원들이 현장방문 도중 대낮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지역에 집라인 놀이기구를 설치하겠다며 음주 상태에서 체험도 했는데, 정작 해당 지자체는 집라인 설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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