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노동자, 세종 아파트 공사장서 추락사
입력 2020-06-12 17:19  | 수정 2020-06-19 18:05

오늘(12일) 오전 10시 20분쯤 세종시 금남면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러시아 국적 노동자 26살 A 씨가 옥상에서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어떤 작업을 하던 중 추락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안전 규정을 지키도록 감독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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