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봄 대졸자 취업률 98%
입력 2020-06-12 16: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도 일본에서는 지난 봄 졸업한 대학생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98%로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전했다.
성별 취업률은 남성이 97.5%, 여성이 98.5%였다.
다만 취업 내정자 중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취소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생노동성이 파악하고 있는 고교·대학생 취업 내정 취소 건수는 지난 10일 현재 107명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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