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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조커로 변신 “왕포는 좋은데야” [M+TV컷]
입력 2020-06-12 16:06 
‘도시어부2’ 이덕화 조커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도시어부2 이덕화가 조커로 변신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측은 방송에 앞서 왕포에서 펼쳐질 낚시 대전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MC 이덕화와 이경규는 ‘도시어부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와 함께 낚시를 펼쳤다.

이들은 서로 견제하기도 하고 때로는 든든한 동료애를 다지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여 왔다. 과연 누가 ‘도시어부2 고정의 영예를 안게 될지 호기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어부의 역사가 시작된 왕포에서의 승부가 예고됐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조커 분장을 한 큰형님 이덕화가 깜짝 등장한다. 왕포의 명물 조기와 ‘조커가 만나 탄생한 ‘조기커로 완벽히 변신한 이덕화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끌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낚시 대전을 예고한다.

이어 왕포는 좋은 데야. 한 번도 실패가 없었어. 30년을 다니면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고기가 안 나오는데 무슨 낚시를 해”라고 투덜대는 이경규의 목소리도 함께 겹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왕포에 돌아온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드높아지고 있다. 틀림없습니다. 200마리”라는 이덕화의 말이 덧붙여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낚시 열전으로 빅 재미를 선사할 ‘도시어부2 왕포 특집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인턴 5인방의 운명도 왕포에서 결정된다고 해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준 다섯 남자 중 왕포에 초대되는 사람만이 ‘도시어부2의 고정 멤버로 확정, 과연 누가 MC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항해를 계속하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 말미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깜짝 출연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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