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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창사거리 33층 아파트 `청주센트럴 리슈빌DS` 6월 분양
입력 2020-06-12 15:06  | 수정 2020-06-12 18:01
청주센트럴 리슈빌DS 항공조감도 [사진=이앤에스파트너스, 씨에스개발산업]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주택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핵심 수요층으로 여겨지는 3040세대의 직주근접형 주거시설 선택이 늘고 있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여가·취미생활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런 추세와 맞물려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중심입지 가치 역시 올라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청주 중심입지인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서 워라밸과 도심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상 33층 랜드마크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며, 다양한 강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주상복합아파트인 만크 멀리 나가지 않고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370여개 기업체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충북대학교 등이 위치한 출퇴근 부담이 적은 직주근접 배후지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2만 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도 있다.
사업지 인근의 사직로와 직지대로, 제1순환로는 물론, 서청주IC와 KTX오송역을 통해 청주 시내와 전국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중심 사창사거리 주변 중심상업지구와 충북대학교 대학로상권의 풍부한 생활·먹거리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고,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CGV, 청주예술의전당, 충북도청, 서원구청, 충북대병원, 충북 청주의료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최근 청주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성공하고 오는 8월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 지역이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로 확대됨에 따라 규제 전 분양하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에 대한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 통장 여무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560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출퇴근과 중심생활로 실수요자에게 좋고, 풍부한 임대수요와 방사광가속기 같은 호재로 투자자에게도 좋은 자리"라며 "청주중심에 오는 33층 랜드마크인 만큼 희소가치도 높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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