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논산서 70대 확진자 발생…백제병원 응급실 폐쇄
입력 2020-06-12 14:04  | 수정 2020-06-19 14:08

충남 논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논산시청은 성동면에 거주하는 72세 남성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A 씨는 지난 10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11일 논산 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검체도 채취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A 씨가 입원했던 논산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아울러 A 씨의 감염 경로 및 병원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그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 중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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