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조재철 전 짐바브웨 대사 임용
입력 2020-06-12 13:35  | 수정 2020-06-19 13:37

울산시는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업무를 맡는 국제관계대사에 조재철 전 짐바브웨 대사(사진)를 12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재철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불문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3년 26회 외무고시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외교부에서 공보관실, 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오사카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짐바브웨 특명전권대사를 지냈다.
울산시는 신임 조 대사 임용으로 울산의 국제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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