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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에 ‘돌직구 고백’...러브라인 급물살?
입력 2020-06-12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굿캐스팅 이상엽이 최강희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 고백을 건네며 ‘심멎 스킨십 투샷을 펼쳐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치솟게 만든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최강희는 아끼는 동료의 목숨을 잃게 한 산업스파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 작전에 뛰어든 국정원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이상엽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비밀을 파헤치려는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이상엽이 서로에게 눈을 떼지 않은 채 점차 가까워지는 ‘숨결 닿기 1초 전 모습으로 본격적인 로맨스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극중 윤석호(이상엽)가 백찬미(최강희)의 약속 장소에 찾아온 장면. 백찬미는 예상치 못한 윤석호의 등장에 당황하며 황급히 돌아서고, 윤석호는 백찬미의 손목을 붙잡고 돌려세운다. 이어 윤석호는 확신에 찬 당당한 목소리로 백찬미를 향해 뭉클한 고백을 건네고, 흔들리는 눈빛의 백찬미를 자신의 품으로 더욱 가까이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를 발산, 숨멎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윤석호는 비서 ‘백장미가 자신의 첫사랑 ‘백찬미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배신감에 괴로워 한 것도 잠시, 두 번 다시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진심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던 상황. 윤석호가 15년 간 잊지 못했던 첫사랑 백찬미를 놓치지 않겠다는 확고하고도 절절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백찬미가 윤석호의 마음을 받아들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굿캐스팅 15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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