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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보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급체 동반한 고열’
입력 2020-06-12 12:19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이 고열 증세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열 증세를 보인 롯데 자이언츠 포수 정보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는 12일 정보근이 장염 및 급체 증세에 고열을 동반해 구단 지정병원인 좋은삼선병원 이동 후 검사를 진행했다.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급체를 동반한 고열 증세로 확인됏다”고 밝혔다.
앞서 정보근은 지난 11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전부터 장염 및 급체 증세와 고열을 동반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코로나19 대응 메뉴얼에 따라 야구장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신상 비공개 원칙 때문에 이튿날인 12일 공개됐다.
정보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132를 기록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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