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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고스타 버스타’ 통해 JYP 퇴사자 모임 결성…깜짝 무대까지 예고
입력 2020-06-12 11:31 
김태우 JYP 사진=P&B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JYP 퇴사자들과 만난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에서는 김태우를 비롯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출신 가수들이 모인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최근 김태우와 한솥밥을 먹게 된 임정희를 비롯해 그룹 원투와 2AM 이창민이 출격한다. 이들은 대형 리무진버스에 탑승해 매일 아침 박진영이 먹는다는 의문의 음료를 마시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JYP 출신들의 모임이라는 테마에 맞게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원투는 ‘자 엉덩이 첫 녹음 당시 박진영과의 녹음실 비하인드를 전하고 김태우는 god 앨범 녹음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넘치는 끼와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의 고품격 무대도 이어진다. 이들은 각자 ‘JYP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시작으로 ‘JYP 시절 단짠 플레이리스트 TOP3 코너를 통해 각 곡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라이브를 펼치며 자신만의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드러낸다.

특히 아티스트들은 서로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성사시키며 힙합, 팝, 발라드, 트로트, R&B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입담과 완벽한 라이브가 더해진 이들의 만남은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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