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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차기작, ‘거미집’으로 신연식 감독과 호흡 맞춘다 (공식)
입력 2020-06-12 11:01 
송강호 차기작 ‘거미집’ 사진=DB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에 ‘거미집이 추가됐다.

송강호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MBN스타에 송강호가 ‘거미집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거미집은 신연식 감독의 신작으로, 100%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는 흑백과 컬러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흥미로운 형식의 상업 영화다.

송강호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이후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거미집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연식 감독은 2005년 영화 ‘좋은 배우로 데뷔 후 ‘페어러브 ‘러시안 소설로 호평을 받은 감독이다. 특히 지난 2016년 이준익 감독과 연출한 영화 ‘동주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바 있는 실력파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 높은 영화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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