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학교 '등교 인원 3분의 1 제한' 30일까지 연장
입력 2020-06-12 10:52  | 수정 2020-06-19 11:05

수도권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하는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30일까지 연장합니다.

교육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에서는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교육부는 이처럼 강화된 밀집도 분산 대책을 14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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