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와사비X타쿠와 뽀뽀 퍼포먼스, 이효리X탑 패러디?..."2020년도 누나가 대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가수 겸 DJ 퀸 와사비(26)가 '굿걸'에서 타쿠와와 파격적인 뽀뽀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굿걸들은 빅스 라비,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 AB6IX, 효린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라비와 3라운드 대결을 펼친 퀸 와사비는 '신토Booty' 무대를 꾸몄다. 도발적 가사와 트월킹을 선보인 그는 피처링에 나선 타쿠와와 노래 중간 뽀뽀를 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폭발적인 호응에 화답하듯, 퀸 와사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도 누나가 대세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8년 한 음악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빅뱅 탑의 뽀뽀 퍼포먼스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퀸 와사비는 자신과 타쿠와가 선보인 비슷한 구도의 뽀뽀 퍼포먼스를 비교하며 재치있게 "2020년도 누나가 대세"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재밌어요", "타쿠 와사비 최고", "와사비가 스며든다", "자신감 있는 태도 너무 좋아요", "같은 듯 다른 느낌?", "화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퀸 와사비는 지난해 싱글앨범 '룩 앳 미(Look at my!)'로 데뷔했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Mnet 예능프로그램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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