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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차기작은 `거미집`…“‘비상선언’ 후 촬영 돌입 예정”
입력 2020-06-12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 신연식 감독의 '거미집'으로 결정났다.
송강호 측은 11일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의 '거미집'에 출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거미집'은 실내 스튜디오에서 100% 촬영하는 영화. 흑백과 컬러가 한 프레임에 담기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신연식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고 연출과 제작을 동시에 맡는다.
송강호는 현재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촬영에 한창이다. '비상선언' 촬영을 마치는 대로 '거미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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