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이노바이오써지, 명품 임플란트 국내외 인기
입력 2020-06-12 10:01  | 수정 2020-06-17 13:07
왕제원 이노바이오써지 대표

이노바이오써지(IBS) 임플란트는 대한민국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다. 20여년의 임플란트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 출신의 왕제원 대표가 2008년에 설립한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치과의사와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치과용 임플란트와 관련 수술기구 및 임상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03년부터 연구개발이 이어오며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최적화 시스템과 특화된 최소침습용 임플란트를 세계로 수출했다. 현재 아시아 최초로 유럽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왕 대표는 최근 Global Summits Institute(이하 GSI)가 주관하는 'WORLD'S TOP 100 DOCTORS'에 선정되기도 했다. 생체역학 및 해부학적 개념을 도입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을 고안하고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 개발 및 최소침습 임플란트학회(AMII,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설립, 특별연자 활약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국내에서는 대전 본사 외 서울1지점, 서울2지점, 서울3지점, 경인지점, 경기남부지점, 대전지점, 대구지점, 부산지점, 경남지점, 광주지점, 전북지점, 울산지점 총 12개 지점과 국외로는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의 4개의 해외법인을 갖고 있다.

왕 대표가 설립한 AMII는 서울·대전·수원·부산에 교육원을 갖고 IBS임플란트의 후원 아래 학술, 임상연구,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사례집인 '1000인의 치과의사, MagiCore를 톡하다'를 출간한 바 있다. 치과의사들의 임상 교류를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발치 후 즉시 식립, 복잡한 증례의 임상, Complication의 원인과 대처 등 다양한 사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2020 AMII WORLD SYMPOSIUM' 개최할 예정이다.
훌륭한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 회사는 복지 '자율'을 강조한다. 현재 IBS는 주 40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외국 사례와 같이 35시간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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