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두리잡그룹, 구인·구직자 모두 만족할 서비스 구축
입력 2020-06-12 10:01 

인력전문기업 두리잡그룹은 구인·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에 지난 2014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기관', 201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일드림센터 민간위탁사업기관'에 선정되는 등 정부기관의 민간위탁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고객을 위한 24시간 운영체계 도입
두리잡그룹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공신력 있는 회사다. 365일 24시간 사무실 운영체제를 도입해 구직자들이 언제든지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구직자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접수창구와 상담실, 휴게실, 대기공간, 사물함, 무료자판기, PC 등의 전용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취업·고용도서와 정보지 등을 제공하는 한편, 최근에는 고객전용 상담실을 수시로 방역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나서고 있다. 또 여성 구직자들을 배려해 여성상담원 2명과 여성전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두리잡그룹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서비스헌장' 및 '서비스 이행표준', '윤리강령', '3정5S 행동강령' 등을 공포하고 주기적인 고객중심경영회의를 진행하는 중이다. 그리고 지난 2015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을 위한 CCM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한 전략 계획
두리잡그룹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매월 실무협의회를 운영, 사업장별 고객 유치 시 문제점을 듣고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6개월에 1번씩 자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 6개월에 한 번씩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 만족도와 고객 의식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이 도출된다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고객관계관리 전략계획을 수립한다.
구직자의 역량 확보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두리잡그룹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직자 교육장을 확보하고 외래강사를 초빙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YTC직업전문학교, 그린직업전문학교,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마스터브레인평생교육원 등과 맞춤형 직업훈련 정보공유 협약도 맺었다.
◆ 고용 서비스업 소명의식과 사회봉사에 책임 다해
두리잡그룹은 구인·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출의 30% 이상을 광고비, 특별히 모바일광고에 투자하는 과감한 전략 등을 바탕으로 하루에 고령자 50명을 포함한 총 500여 명의 인력을 송출하는 전국 제일의 인력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본연의 업무 자체가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또 한국 최대 규모인 기술 전문 교육 기관인 한국 폴리텍대학 성남 캠퍼스, 한국컨설팅교육원, 한국건설안전기술, 중앙인재개발교육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부문에 양 기관이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
두리잡그룹은 민간고용 서비스업은 소명의식과 사회봉사라는 사명감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인력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인 책임 또한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국 네트워크 통해 고용서비스 확대
두리잡 그룹은 언제나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며 사람과 직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희망의 세상을 넓혀간다'는 목표로 고객 행복을 창조하는 선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두일 회장은 "두리잡 그룹의 목표는 청년세대부터 60대 장년까지 유휴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직업의 올바른 정착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실제로 두리잡 그룹은 유휴 노동자 교육 및 상담, 유휴 노동자의 취업 알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리잡그룹은 엄선된 가맹점과 컨설팅점만을 개설하도록 한다. 선정된 가맹·컨설팅점에는 점포 입지상권 분석 컨설팅 서비스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신규 수익모델 연구·개발로 도출된 마케팅 방법 등도 공유한다.
김두일 회장은 "두리잡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가맹점을 확대해 가맹점주에게는 성공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더욱 견고한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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