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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생방송 중 거침없는 입담 예고? "삐- 소리가 나더라도…"
입력 2020-06-12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거친 입담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첫 생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2차 티저에서는 긴장하세요. 위험성은 있습니다”라는 주의와 함께 백종원의 고백이 시작된다. 그는 (주방에서는) 제가 입이 좀 거칠어유. 진짜루”라며 주방에서 사고 날 확률이 높아서..”라고 설명했다.
이후 인성이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라며 웃음을 짓는 백종원. 그가 삐- 소리 나는 말이 나오더라도..”라며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양세형은 갑자기 손사래를 치며 백종원을 막았다. 양세형은 선생님.. 생방송이어서 그냥 나가는 거예요”라며 백종원에게 현실을 자각하게 한 것.

백종원은 눈을 끔벅끔벅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왜 이걸 한다고 그랬지?”라며 껄껄 웃는다. 이후 ‘매 순간, ‘초긴장, ‘생방송 요리쇼?라는 카피가 더해지고, ‘저희 괜찮을까유?라며 특유의 넉살스러운 미소를 짓는 백종원의 모습이 보인다.
오는 20일 토요일 첫 방송되는 ‘백파더는 오후 5시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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