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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레몬, 코로나19 확산 방지 의료용 방호복 개발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6-12 09:43 

레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의료용 방호복 개발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레몬은 전일 대비 800원(5.19%)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레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용 방호복(Level D, 5형식)'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의료용 방호복은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나노멤브레인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자랑하는 신소재로,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갖는 점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용 의류, 환경,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산업군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신소재가 적용된 이 제품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개발됐다. 착용 시 땀을 쉽게 배출할 수 있고 뛰어난 투습 및 방수 기능을 갖춰 기존의 방호복용 원단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보인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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