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큐젠바이오텍, 버섯건강음료 `더글루칸 베타9` 출시
입력 2020-06-12 09:01 
더글루칸 베타9 모습 [사진= 큐젠바이오텍]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은 최근 버섯건강음료 '더글루칸 베타9'(이하 베타9)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타9는 코로나19 사태로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으로 지치고 피곤한 현대인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개발됐다.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차가버섯, 영지, 꽃송이, 만가닥, 표고, 새송이, 느타리, 팽이 등 8종의 버섯 추출물과 16가지 아미노산, 무기질이 함유됐다.
또한 베타9 한 병에는 8종 버섯류 추출물이 50%이며, 활성형, 수용성 베타글루칸이 36.17%가 함유된 큐젠만의 치마버섯유래 베타글루칸 (글루칸힐)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상황버섯을 30kg정도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큐젠바이오텍 측 설명이다.
큐젠바이오텍 관계자는 "러시아가 원산지인 차가버섯을 제외한 7종의 버섯과 치마버섯 균사체 배양물은 모두 국산으로만 엄선했다"며 "무보존료, 무향료, 무색소로 현대인들이 버섯과 베타글루칸에 기대하는 바를 오롯이 한 병에 채워 담았으며, 따라서, 하루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호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타9'은 건강이 염려되거나, 수술 전후, 음주 전후, 바쁜 생활로 피로에 지치고, 활력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젠바이오텍은 2006년도에 설립된 베타글루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최첨단 바이오기술기업이다. 베타글루칸의 면역, 항암, 항염, 숙취해소, 보습, 미백 등 의약품·식품과 화장품 주원료로서의 우수한 기능을 연구로 입증했다. 베타글루칸을 활용한 화장품과 식품, 건강기능식품, 보형물, 필러등 의료용구와 항암제 등 의약품도 개발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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