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택조 "간경화로 이식 수술, 며느리가 날 살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양택조가 며느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런 시부모님, 이런 며느리가 최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양택조는 나에게 며느리는 커 보인다. 며느리 아니었으면 이 자리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택조는 간경화 때 이식 수술을 받았다. 며느리가 아들 딸 가진 상황에서 자기 남편이 간을 준다고 했을 때 등 떠밀다시피 해서 날 살려놨다”고 설명했다.
과거 양택조는 간경화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양택조는 내겐 며느리가 뭐든지 예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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