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내륙지방 '찜통더위'…제주·남부지방 오후부터 비
입력 2020-06-12 07:02  | 수정 2020-06-19 07:05

금요일인 오늘(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제주도는 정오 이후부터, 남부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5∼30㎜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1.7도, 인천 19.8도, 수원 19.6도, 춘천 20.1도, 강릉 21.3도, 청주 23.0도, 대전 22.2도, 전주 22.1도, 광주 23.4도, 제주 21.6도, 대구 22.5도, 부산 21.5도, 울산 22.0도, 창원 22.4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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