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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펜타곤 후이, 유토의 아이디어로 편곡 완성…파라오 콘셉트 ‘Follow’ 무대
입력 2020-06-11 20:25  | 수정 2020-06-11 2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로드 투 킹덤 펜타곤 후이가 편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11일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는 펜타곤 후이가 ‘아이돌에 대한 생각을 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번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기 직전의 펜타곤 후이가 ‘아이돌에 대해 생각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후이는 어떤 어른이 아이돌은 3년 딱 보면 답 나온다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희가 데뷔한 지 3년 6개월이 조금 지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혹시나 내년에 앨범은 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후이는 내가 무엇을 놓쳤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며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의 고민을 전했다.

한편 3차 경연인 ‘너의 노래에서 펜타곤은 꽉 찬 리듬 속의 강렬한 분위기의 몬스타엑스의 ‘Follow를 선택했다. 특히 ‘Follow는 편곡을 쉽게 허락지 않는 강렬한 색채의 곡이라 더욱 어려웠던 것.
이에 대해 후이는 제가 음악을 만들고 편곡을 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기 때문에 잠을 안 자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킹덤으로 향하고 싶었다”라고 강한 열망을 보였다.
이후 혼자 편곡 작업하는 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8번째 편곡 부분에서 어떡하지. 생각이 안 난다”라며 괴로워했다. 그는 편곡도 2곡을 다 해야 하는데, 좀 부담스럽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후이는 유토에게 전화를 해서 ‘Follow의 편곡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우석과 유토 등이 혼자서 편곡 작업중인 후이의 작업실을 방문해 야식을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이서서 여원과 신원도 등장해 팀웍을 다졌다. 이후 신원은 사실 숙소에서 잘 보질 못했다”라며 이 형 큰일 날 것 같은 상황까지 간 것 같더라”라며 당시 후이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우이는 펜타곤 멤버들과 모인 자리에서 ‘Follow를 여러 번 발음했을 때 ‘파라오로 들린다는 점에 착안해 콘셉트를 ‘파라오라고 결정했다. 이어 그는 그 아이디어는 유토가 줬다”고 전하며 고대 이집트 왕의 부활, 결국 왕 자리에 다시 앉겠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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