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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변호사 열애설 유포에 "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공식입장)
입력 2020-06-11 19:39  | 수정 2020-06-11 1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퍼진 열애설 지라시와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는 11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송중기 측은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법조계를 중심으로 송중기와 한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한 법무법인에서 근무 중인 여성 변호사의 인적 정보가 확산됐다. 이와 관련 송중기 측은 법조계를 중심으로 퍼진 열애설 지라시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올여름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입장 전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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