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백호,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시즌 6호포
입력 2020-06-11 19:37 
kt위즈 간판타자 강백호가 손목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때렸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간판타자 강백호가 손목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때렸다. 시즌 6호다.
강백호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IA타이거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강백호는 두 번째 타석인 1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이민우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30m다.
이로써 강백호는 5월19일 수원 한화전 이후 23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kt는 강백호의 6호 홈런에 이어 장성우의 스리런으로 5-0으로 앞서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