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미향 "많은 분들 응원…어려운 상황 속에 힘 된다"
입력 2020-06-11 18:23  | 수정 2020-06-18 18:37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지지자들을 향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정말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위안부 역사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정의교육재단에서 화분을 보내주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 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소개시켜드리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화분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셨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화분 사진 속에는 한 지지자가 보낸 '윤미향 의원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8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개원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화분, 메세지, 전화, 일일이 찾아와 응원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응원편지를 올린 바 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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