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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후 근황 "카밀리아데이 축하"
입력 2020-06-11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11일 SNS에 6.11 카밀리아데이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꽃다발과 케이크를 앞에 둔 채 미소 짓고 있다. 박규리는 카라 팬들을 위한 기념일 카밀리아데이를 축하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달 황금연휴 기간 중 사회적 거리 두기를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논란에 휩싸였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박규리 소속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며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사과했다.
박규리는 논란 한달 만에 얼굴이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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