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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형사’ 김승현 “코로나19에도 개봉, 감사할 따름”
입력 2020-06-11 16: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인권 김승현이 ‘열혈형사 개봉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인권 김승현은 11일 오후 진행된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열혈형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시국에도 개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먼저 김인권은 "촬영하면서 소원했던 장면이 이뤄졌다. 우리가 하고 있는 작품이 개봉될 수 있을까 얘기했는데 이들의 꿈꾸던 바가 이뤄진 거 같아 기분이 좋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현 역시 "이렇게 개봉할 줄 몰랐는데 개봉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많이 못 한다. 다시 한 번 개봉할 수 있게끔 도와줘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앞으로도 힘을 많이 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6월 18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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