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트로트 가수 `김재롱` 변신…데뷔곡 `인생한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김재롱'이라는 예명의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김재욱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렛츠트롯(Let's Trot) Part.5 ‘인생한방을 발매했다.
김재욱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뽕 브라더스'라는 코너로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트로트로 바꿔 부르는 개그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과 함께 쇼그맨 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렛츠트롯(Let's Trot) Part.5 ‘인생 한방은 ‘론다 번 (Rhonda byrne)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The Secret)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대박 난 인생을 생각하며 대박 난 오빠가 간다'는 내용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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