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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씨엘 문시온, 데뷔 첫 솔로 활동 나선다
입력 2020-06-11 15: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 문시온이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문시온은 오는 17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Mr, lonely(미스터 론리)를 발매한다.
문시온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는 실력파 뮤지션 ‘TABIAN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기대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펼쳐지는 감성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힘든 사랑의 반복에 지쳐있는 남자가 그 사랑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곡에서 문시온은 특유의 깊은 음색과 가슴 절절한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인다. 곡 후반부에 펼쳐지는 여성 보컬의 목소리 역시 감상 포인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문시온은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에도 힘을 쏟았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그동안 해온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기대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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