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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오마이걸 효정,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자취...일상 공개 [M+TV컷]
입력 2020-06-11 15:50 
온앤오프 오마이걸 효정 사진=tvN
‘온앤오프에서 오마이걸 1호 독립 멤버 효정의 아늑한 자취공간이 공개된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최근 오마이걸은 7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끝냈다. 이 가운데 ‘온앤오프 방송을 통해 6년간의 단체 숙소 생활을 마치고 독립하게 된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효정은 자취방을 구하기 위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효정은 오마이걸 막내 멤버 아린과 함께 첫 자취방을 채울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위해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생활용품점으로 향한다.


오마이걸의 ‘캔디 리더로 불리는 효정과 ‘상큼 막내 아린답게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비글미 폭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생활용품점에 도착한 효정은 품목별로 가격과 효율성까지 꼼꼼히 따지며 알뜰살뜰한 면모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6년간의 숙소 생활을 마치고 맞이한 생애 첫 독립 공간에서 홀로 짐 정리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효정의 모습도 공개된다. 효정은 자신의 크기만한 곰인형을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허당미와 좌절이 난무하는 집 정리 과정을 선보인다. 이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캔디 리더의 긍정적인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 다른 출연자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멈추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각종 차 종류부터 정비 기술까지 마스터한 ‘자동차 덕후 배우 현우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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