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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성동일 “코로나19 속 대리만족 프로 NO…마스크 끼고 촬영”
입력 2020-06-11 15:33 
‘바퀴달린 집’ 성동일 코로나19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배우 성동일이 코로나19 피해 확산 속 여행프로그램 소개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성동일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동일은 기존 여행과 같이 먹거리도, 볼거리도 많은데 우리는 대한민국에 숨은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소개하려는 의도를 가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코로나19가 얼른 종식이 돼야 한다. 다만 여러분이 놀러 가지 못하니 우리가 대리만족을 위해 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마스크 끼고 되도록 사람이 없는 한적하고 숨어있는 곳을 가서 대신 보여드리려고 했다”

또한 우리도 보고 느끼자, 고민거리가 있음 털어놓자 했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급지고 예쁘게 만들어 보자 했다”라며 우리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예쁘게 안 나간다. 오늘 김희원과 샵에서 만나 같이 (메이크업을) 하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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