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반송동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11 15:32  | 수정 2020-06-11 15:32
사진=화성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화성시에서 관내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화성 34번 확진자는 반송동 동탄시범한빛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입니다.

그는 춘천 9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지난 9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이튿날인 어제(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결국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화성시청은 확진자 병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확진자 세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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