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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궁PD “김희원, 처음 ‘아저씨’ 방탄유리 이미지…이지적 모습에 출연 부탁”
입력 2020-06-11 15:29 
‘바퀴 달린 집’ 강궁PD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캐스팅 비화 사진=tvN
‘바퀴 달린 집 강궁PD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궁PD는 성동일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만났다. 사람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사람이라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원은 성동일의 추천이었다. ‘아저씨에서 방탄유리 이미지 정도였다. 깐깐함과 이지적인 모습에 출연을 부탁드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 둘과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여진구에 대해서는 색다른 이유가 더 있었다.

이와 관련해 강궁PD는 여진구가 14년 전 성동일 아들로 데뷔했다. 그 인연과 함께 이후 계속 왕 역할을 해와서 선배들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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