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청, 관내 34번째 확진자 발생 알려…반송동 거주 20대
입력 2020-06-11 15:28 
[사진 출처 = 화성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1일 화성시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34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화성 34번 확진자는 반송동 동탄시범한빛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그는 춘천 9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9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이튿날인 지난 10일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결국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청은 확진자 병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 세부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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