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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성동일 "여진구 母, 김희원보다 나이 훨씬 어려"
입력 2020-06-11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성동일이 김희원의 나이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강궁PD,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여진구 어머님이 김희원보다 나이가 훨씬 어리다는 걸 촬영하다가 알았다. 김희원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희원은 "나이가 많이 차이나는데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얘(여진구)가 잘못된건지 우리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바퀴 달린 집'은 프로그램 타이틀처럼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볼 예정이다.
'바퀴 달린 집'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오늘(11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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