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마스크 750만6000장 공급…`비말차단용 마스크` 13개 업체 허가
입력 2020-06-11 14:43  | 수정 2020-06-18 15:07

식품의약처는 11일 전국에 공적마스크 750만60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판매처별로 약국에 466만800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4000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5만장, 의료기관에 150만장을 각각 제공했다.
이달 1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19세 이상은 기존처럼 일주일에 3장까지만 살 수 있다.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일주일에 5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두께가 얇아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민간 유통 물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개 업체에서 24개 제품에 대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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