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퉁, 주취자로부터 폭언+협박 피해 당해…현재 입원 치료 중
입력 2020-06-11 14:42 
유퉁 폭언 협박 피해 사진=TV조선
배우 유퉁이 주취자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하고, 미술전의 작품 등을 탈취 당했다.

11일 오후 스포츠경향은 유퉁이 지난 10일 창원 중부경찰서에 CCTV와 녹취 자료를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모씨 등이 유퉁의 창원 가게에서 그의 서화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고, 유퉁은 이를 말리다 폭언과 협박을 들었다.

또한 그가 그럼에도 거부의 의사를 보이자 최 모씨 등은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았고, 말리는 동네사람들에게까지 폭언과 행패를 부렸다.


이후 유퉁은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사건이 발생한 가게도 부동산에 내놓았다고 한다.

한편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와 ‘까치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