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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亞 4차 산업 투자 확대…합자조합 결성
입력 2020-06-11 14:23 

대원은 4차 산업분야 유망 초기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과 합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원·더인벤션랩 4IR(4th Industrial Revolution)) 초기기업 합자조합'은 인공지능, 에듀테크, E-커머스, 서비스플랫폼 등 국내를 비롯해 아세안 국가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대원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유망 초기기업을 지원, 육성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사인 더인벤션랩은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초기단계 유망기업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대원은 최근 호찌민에 공유오피스 사업인 'Publik office'를 론칭하는 등 베트남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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