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부패 공무원 6만2천 명 해고
입력 2009-03-23 05:29  | 수정 2009-03-23 09:34
이라크 정부가 부패혐의 공무원 6만 2천 명을 해고하고 경찰 내부의 분파주의를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자와드 알-볼라니 내무장관은 이같이 밝히면서 이라크가 진정한 자치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패 공무원 해고와 경찰 간부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면서 국가의 안정을 원하는 신규 인력으로 경찰이 충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이라크가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길에 성공적으로 들어섰다고 자평한 뒤 "우리는 아랍 민주주의를 실현할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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