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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이하늬와 결별 “좋은 동료로”→사람엔터도 떠났다 (종합)[M+이슈]
입력 2020-06-11 14:06 
윤계상 이하늬 결별 사진=DB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했다. 이와 함께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의 계약 해지 소식도 전했다.

사람엔터는 11일 오전 윤계상과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결별설을 인정했다.

지난 2013년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 온 윤계상과 이하늬가 이제는 동료로 남게 됐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과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연예계 대표 커플로 인식됐기에, 결별 소식에 충격이라는 반응이 크다.

이와 함께 윤계상은 사람엔터도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사람엔터는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은 g.o.d로 활동하던 중 그룹을 탈퇴, 영화 ‘6년째 연애중 ‘극적인 하룻밤 ‘범죄도시, 드라마 ‘트리플 ‘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하늬는 드라마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열혈사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타짜-신의 손 ‘부라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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